원래 다른 브랜드 유기농 후추를 사용하다 많이 남았는데도 유통기한이 지나서 평소 애정하는 심플리 오가닉으로 구매했어요. 전 거의 모든 음식에 먹기 직전 후추를 후추후추 뿌려서 먹어서 소비가 많은 편인데도 병 크기도 엄청 크고 양이 많아서 신나요. 그리고 이 제품은 병을 열어서 통후추가 필요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어 더 좋아요. 얼마 전 피클 만들 때도 통후추를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다만 후추를 가열하면 좋지 않다고 알고 있어서, 가능하면 가열이 끝난 후 마지막에 뿌려먹는 용도로 사용해요. 물론 고기 재울 때에는 후추가 꼭 필요하니까 이 때는 예외로ㅎㅎ 무국, 스프, 볶음밥, 라면, 계란후라이, 스크램블, 채소 볶음, 베이컨, 떡볶이에도 후추를 팍팍 갈아서 먹으면 풍미가 올라갑니다. 개인적으로 심플리 오가닉 후추가 조금 더 매콤한 향이 나서 좋아요. 입자가 굵게 갈린다는 평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거친 입자의 후추를 좋아해서 이게 더 좋네요. 가늘게 갈리는 후추는 갈 때마다 재채기했는데 심플리 오가닉 후추는 재채기 안 나와요~ 음식의 풍미를 확 끌어 올리고 싶으시다면 추천해요!

가루후추만 알다가 통후추를 사보니 정말 신세계네요. 후추를 좋아하지도 않고 많이 들어간 음식점도 안 가는데 통후추는 다르다는 지인의 말에 사봤는데 써보니 거부감없는 최고의 향신료 같아요. 세가지 후추가 있어서 그런지 훨씬 부드러운 맛과 향을 내주고 어디에나 쓸수 있는 좋은 제품이네요. 그라인더로 쓸수도 있어 정말 실용성도 좋고 맨 아래통을 돌리면 통후추도 꺼낼수 있어요. 하지만 그라인더를 쓰다보니 병안엔 가루랑 섞여있어 통후추만 꺼내고 싶을때 무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한통 더 샀어요. 그건 그냥 그라인더를 안쓰고 통후추만으로 쓰려고요. 야채볶을 때나 계란말이할때 살짝씩 넣어도 풍미가 있어요. 어느 요리에도 빠지지 않아요.

이번 8월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ㅋㅋ 원래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고, 결혼도 했으니 의지만땅인 상태에서 오플에 저렴한 그라인더 후추가 있길래 구입한건데요 ㅋㅋ 가격도 저렴해서 크게 기대안했는데... 요고요고 완전 짱이에요!!! 맨 처음 사용할땐 향이 안날까봐 잔뜩 갈아넣었는데 향대박!!!! 진짜 소량만 넣어도 향이 진해서 아주 좋아요!!! 특히 바로 갈아 넣은거라 시중에서 파는 가루형태 후추랑은 아예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가끔 고기 삶거나 간장게장할 때 통후추가 필요한데, 요것만 있음 오케이 필요할 땐 바로 통후추 꺼내쓰고 갈아도 쓰니 아주 좋고 막상 받으면 크기가 생각보다 작다고 느끼실 수도 있는데 풍미가 진해서 소량만 쓰다보니 양이 줄지가 않아요 ㅋㅋㅋㅋ 전 수육하고 게장하느라 통후추도 많이 쓴거 같은데.. 아직도 그대로..ㅋㅋㅋ 아주 만족하고 있어서 다쓰면 또 구매할 예정입니다!!!

티비에서 셰프들이 후추쓸때 꼭 이런후추를 씁니다. 볼때마다 참 써보고 싶었는데 결국 사서 엄청 잘쓰는중이죠ㅋㅋㅋ 다이어트때문에 닭가슴살을 자주 구워먹는데 닭이 참 좋은데 가슴살 계속먹다보면 비리고 퍽퍽해서 보기만해도 비린내가 나는 느낌이에요...... 로즈마리같은걸 쳐넣어도 가려지지않는 비린내; 글라인더 캡후추가 비린내를 잡아주어 살은 빠지지않지만 닭가슴살을 더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슈퍼에서파는 후추나부랭이와는 차원이 다른 향과 맛. 심지어 비싸지않고 쓰다보니 양도 굉장하고 무엇보다 티비에서 보던거 직접돌려서 써보니 넘나 재밋는것..... 통후추가 갈려져서 하얀 닭가슴살위에 혹은 스프위에 눈처럼 내리는게 보이는데 돌리는걸 멈출수가 없어요. 다른분들은 어떨지 몰라도 저는그래요ㅋㅋㅋ 사진에 보이는만큼 쓰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려요. 무튼 엄청난 추천을 하고싶네요ㅋㅋㅋ

평소에 집에서도 통후추를 그라인더에 갈아 먹는데 그거랑 달라봤자 얼마나 다르겠어...하는 마음으로 주문했습니다. 근데 이건 정말 달라요! 갈아 넣기만 하면 음식의 풍미가 고급지게 바뀝니다. 플라스틱 뚜껑 그라인더도 갈려봤자 얼마나 갈리겠어 했는데 정말이지 충분해요. 이걸 왜 진작에 사지 않았을까, 하고 후회할 정도입니다. 정말 정말 추천해요. 용기 끝까지 꾹꾹 담긴 용량도 정말 맘에 들어요. 반해버렸어요.

두번째 구매입니다~ 열심히 뿌려줬더니 어느새 바닥을 보여서 바로 구매했어요. 한통 열심히 뿌려본 결과 향이 정말 고급져요. 인위적으로 가공해서 만든 후추는... 요리와 조화롭게 섞이지 못하고 후추 향이 톡톡 튄다고 하죠. 하지만 심플리올가틱 후추는 통후추를 바로 갈아주니 향도 살아있으면서 중요한게 어떤 요리에 뿌려주어도 톡톡 튀는게 아니라 조합롭게 고급진 후추 맛과 향이 나서 좋아요. 게다가 한통 다 쓸때까지도 글라인더가 잘 작동 했다는것! 보면 볼수록 신기해요. 스테인레스 칼날도 아니고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건데 어쩜 이리 잘 갈리는지 기특하네요~ 이번에도 자~알 쓰겠습니다!

요즘 식이요법 때문에 닭가슴살을 굽거나 삶아서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 도시락으로 싸가면 닭고기가 식으면서 특유의 잡내랄까 비린내가 나요. 그래서 초벌로 삶거나 구운 후, 마지막으로 향을 첨가하기 위해 통후추를 갈아서 한 번 더 구워갑니다. 제가 미각이 그리 뛰어난 편이 아니라 풍미가 눈에 띄게 살아나거나 하는 건 모르겠지만 뿌리고 안 뿌리고의 차이는 확연합니다. 일단 그라인더로 갈면서 나는 후추의 향이 너무 좋아요. 향긋하달까요? 지금까지 마트에서 파는 보통의 갈아진 후추를 사용했었는데 비교불가입니다. 갈기 쉽게 그라인더 일체형이라 더 좋고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한참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추 구매하시려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심플리 올가닉은, 마늘,생강,터마릭 등 항상 구비해놓고 있어요. 대가족이 아닌 이상에는 요만한 용량에 성분에 이 가격이 없죠. 이번에 후추 떨어져서 보다가 흠...바로바로 글라인딩 해서 먹음 무슨향과 맛이날까 싶어서 구매했죠. 일단..용기 너무 이뻐요 ㄱ ㄱ ㅑ! 게다가 조금 허접할줄 알았는데 글라인더도 튼튼하니 아주 좋아요. 향 ? 맛? 말할것도 없이 고급스러운 그리고 조금만 톡톡 뿌려도 풍미가 확 살아나요^^ 아 이번 구매도 역시 다 성공했습니당~ 후추 필요하신분들 한번 구매해보세요 요잉???? 요런 신세계가???? 이러실거에용

이런게 진짜 후추구나.. 지금까지 내가 먹은건 뭐였지 싶네요 양도 많고 향도좋고 가격은 훨씬 저렴해요 닭가슴살에 같이산 시즈닝이랑 후추, 갈릭솔트 뿌려서 먹었는데 정말 풍미가ㅠㅠ 그리고 그라인더는 따로 안사셔도 될듯! 뚜껑 그라인더 잘갈리네요

저는 우리나라에서 파는 후추를 먹고나면 항상 속이 쓰린데 심플리 올가닉 후추먹고는 그런 느낌이 없어요. 그래서 꼭 요 후추를 애용하는데 고기에 뿌려먹어도 다른 요리에 갈아넣어도 아주 깔끔하고 맛있어서 좋습니다. 가격대비 양도 적당한것 같구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서 보는 사람마다 어디서 사냐고 난리입니다ㅋㅋ 떨어지면 또 사러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