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을 넣지 않고 만든 간장은 어떤 맛일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구매했는데, 간장 맛을 보고 놀랐습니다. 맛간장이 아닌데도 이런 맛이 난다니 신기하더라고요. 회를 찍어 먹어도 맛있고, 채소 부침개를 찍어 먹어도 맛있고... ㅎㅎ~ 사실 그냥 찍어먹어 봐도 맛있습니다. 후기를 도배한 '최고'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아요. 지난번에 산 간장이 다 떨어져서 재구매합니다. 주변에 널리 소문내고 싶어요.

맞벌이 부부다 보니 저녁에 제가 요리를 자주 하는 편인데 아시다시피 아이들이 아빠표 음식을 맛없어 해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때 오플닷컴에서 엄청난 후기의 간장을 보면서 이건뭐길래? 하고 일단 주문을 해봤는데.. 허허 일단 각종 나물 무침에 심플릭 오가닉 마늘,양파 대충 뿌리고 이 간장 넣고 조물락 조물락 몇번하면 그냥 끝입니다. 끝!! 믿어지나요? ㅎㅎㅎ 애들이 너무 맛있어하면서 나물을 먹는거보고 속으로 얼마나 뿌듯했던지요 일단 무침엔 그 오묘한 감칠맛이 일품이어서 와이프도 뭐넣었어? 이럴정도로 맛이 좋습니다. 국과 샐러드에는 일반 간장맛에 길들여진 그 짠맛과 틀려서 실패인가 싶었는데 어느정도 적응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적응하고나선 언제다쓰나 싶던 946ml를 금방 소진해버려서 바로 부랴부랴 주문했습니다 ㅎㅎㅎ 더군다나 성분은뭐......덤이라기엔 너무 너무 좋아서 코셔인증,non GMO, 유기농, 핵심은 나트륨 무첨가 ㅋㅋㅋ 이거 보고 사기아닌가 싶었는데 정말 신기할정도로 짜거든요. 일반간장대비 살짝 덜짠거라 막넣다간 짜서 못먹을 정도로 짜요.. 암튼 평생 안고갈 완소 간장입니다!!

샐러드나 무침할때만 사용했었는데 요즘엔 그냥 모든 간장은 이 제품으로 대신하고 있어요. 국내 유기농가게에서 간장을 사먹었는데 이 제품 먹은 뒤로 특유의 발효 냄새랄까...꿉꿉한 느낌?의 맛이 느껴져서 멀리하게 됩니다. (물론 개인적 견해입니다.) 전에는 원래 간장에 비해 깊은 맛이 없다고 느껴졌었는데 지금은 이쪽이 잡내 없고 깔끔해서 계속 손이 갑니다. 소금이 안들어있다지만 요리할 때 염도가 부족하진 않은 것 같아요. 정 부족하다 싶으면 그때 소금을 조금 넣어주면 되니 상관 없기도 하구요. 외국 비건레시피를 보면 감칠맛을 내기위해 타마리 소스를 은근 많이 사용하는데 이제품으로 대체하면 딱이에요. 계속해서 재구매 하게 될 제품같아요.

요거 진즉부터 사고 싶었는데 쓰던 간장이 있어 드뎌 맛봤네요. 그리 강하지않는 짠맛에 맛있는 단맛이랄까 ㅋㅋㅋ맛표현이 어려운거군요. 조선간장같은 연하고 맑은 빛깔에 진간장같은 덜 짠 단맛= 조선간장+진간장? 두부를 찍어 먹어도 간장이 맛나니까 좋고 흰죽에 조선간장보다 이간장이 덜 자극적이라 딱일듯하네요. 계란밥해먹어 봐야겠네요. 나름 소스에 신경쓰는데 돼지불고기 간장소스로도 딱이네요. 전혀 미국간장인줄 모르겠고 오히려 저는 맛있네요. ㅎ 국에도 한번 넣어봐야겠네요. 실험정신강함 ㅋ 일본간장 찝찝했는데이제 안살듯 ㅋㅋㅋ

간장을 시판용으로 주로 사서 쓰는데 늘 유전자 변이콩인지 알 수도 없고, 불안한 마음으로 이용 했었는데, 유기농콩으로 만든 간장을 보니 너무 반갑더라구요. 물론 가격도 좋고, 맛을 보니 감칠맛이 있어 다른 조리료를 첨가하지 않아도 소불고기도 가능하네요. 저는 항상 요리할때 맛보다 건강을 생각하며 하다보니 식구들이 연두를 넣어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 브래그 간장은 시판간장에 연두를 넣은 맛인것 같아요. 그래서 요리양념할때 연두까지 넣어서 사용하는 비용보다 브래그 간장만 쓰면 되니까 경제적이고 건강하게 요리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앞으로 더 큰병으로 사야 될거 같아요!! 너무 좋아서 여기저기 소문 내야 긋어요.ㅋㅋㅋ

이 간장 조금 넣고 들기름 넣어서 여린잎 채소랑 무쳐서 먹었는데 맛있네요 소세지 썰어서 넣어도 되고 두부 썰어서 넣어도 되고 진짜 비린맛이 없고 깔끔한 맛이네요! 요리사진 올렸으니 베스트 후기 해주세요!ㅋㅋ

우선, 간장이 짜지는 않습니다. 색깔도 뭐랄까..... 국간장과는 좀 다릅니다. 맑다기 보다는 좀 텁텁한 간장색이예요. 밥에 먹고 간장밥을 만들어서 먹기에는 별로였어요. 참기름과 같이 놓고 비벼먹으면 맛있어야 하는데, 뭔가가 빠진 느낌이 좀 있어요. 우리집 입맛이 좀 강해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건 별로였어요. 근데, 나물을 무칠때는 아주 좋아요. 특히 미역무침에는 이거랑 식초, 참기름만 있으면 정말 맛있어요. 다른 조미료를 첨가안해도 산뜻하면서도 맛있는 무침이 되더군요. 확실히 짜지 않고 재료의 본맛을 살려줍니다. 다른 나물등에도 사용을 하면 일반간장과는 다른 색다른 맛을 느낄수 있어요. 색은 텁텁해도 맛은 산뜻하네요. 지금 쓰는 간장을 다 쓰면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저는 항암치료와 항생제 후유증으로 종합병원이 되어버린 내 몸을 위해서 자가면역치유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식이요법을 하고 있어요. 그중 하나가 소금보다는 간장, 된장, 액젓, 청국장, 고추장과 같은 발효식품으로 음식의 간을 하는거죠. 간장은 시골에서 친정엄마가 항아리에 담아서 숙성시킨 흔히 말하는 조선간장을 주로 사용하는데.. 간혹 음식에 따라 조선간장으로는 맛을 낼 수가 없을 때가 있어서 유기농 양조간장을 구입해서 썼었는데... 브래그 리퀴드 아미노 천연간장은 처음 사용해보게 되네요.. 무발효 간장이라고 해서 갸우뚱하면서 구입했는데... 성분을 확인해보니 천연간장, 16가지 아미노산 함유, 비유전자조작 대두 사용, 무발효, 무가열, 글루텐프리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소량의 나트륨 포함, MSG 무첨가, 화학물질, 인공색소, 알코올, 방부제 무첨가, 코셔인증 까지 성분만 보아도 건강한 간장이라는게 느껴지네요. 비발효 간장이라고해서 대두나 밀에 염산을 넣어 인공적으로 여러가지 화학조미료와 첨가물로 만들어진 간장인줄 알았는데... 브래그 리퀴드 아미노 천연간장은 자연적으로 발생한 아미노산과 나트륨이 들어있고, 보존제, 화학첨가물이 없는 이름하고 똑같은 천연간장이에요. 제가 사용해보니 국물요리 보다는 샐러드 드레싱이나 소스, 무침류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세상에! 제가 이 제품은 처음 만나 봤는데요 그 유명한 브래그를 이제서야 알았어요 주위서 어메이징소스라고 그랬었는데 전 지금 알고 무척 놀랬지만 지금이라도 알아서 너무 행복해요~ 음,, 드레싱, 소스, 감자, 두부,고기 요리 등 두루 활용할 잇아이템이더라구요 전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해 봤는데요 시판 드레싱은 넘 간이 세고 또 첨가물이 많아 잘 안 먹게 되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데 사실 번거러웠는데 이거 딱. 그냥 샐러드 재료 담고 똑똑 떨어뜨려주고 섞어 먹음 굿, 건강하게 또 맛깔나서 좋아요. 브래그와 사랑에 빠졌어요~

비발효간장에..소금이 들어있지 않다니..이게 무슨간장이지? 궁금하기도 하고.. 무엇보다..성분이 맘에 들어서 구입해 봤어요. Non GMO에 유기농에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하니까요.. 일단 샐러드 소스에 사용해 봤는데..괜찮아서.. 갈비를 재워 봤는데..맛이 좋네요. 대신 색이 연해서 유기농 비정제 설탕 사용 하니 딱 좋았어요. 양조간장과 국간장 중간 정도 되는거 같아요. 미역국에도 넣었봤는데..국간장으로도 괜찮네요. 발효를 안했는데도 감칠맛이 나는게 신기합니다. 우리음식에 잘 맞아서 계속 애용할거 같아요. Non GMO 인것이 제일로 맘에 듭니다. 근데 한가지..식초처럼 유리병 포장이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