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세팅 브러쉬만 사고 싶었는데, 오플에는 단독 상품이 없어서 세트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팬 브러쉬는 제겐 별 필요가 없었지만, 스컬프팅 브러쉬는 활용도가 좋을 것 같아서요. 그런데 세 가지 모두 써보니, 품질과 활용도가 좋아서 세트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세팅 브러쉬는 광대와 콧대에 하이라이터 올릴 용도로 샀는데요. 폭이 좁아서 쓸데 없이 여기저기 묻히지 않고 딱 원하는 부위에만 하이라이터 올리기 좋아요. 브러쉬 자체가 색조제품을 잘 머금어서 발색도 한 번에 잘 되어서 여러 번 덧바를 필요도 없어요. 스컬프팅 브러쉬는 커팅된 각도가 컨투어링을 하는 광대와 턱 라인에 잘 맞아서 편리했어요. 상품 설명이 '크림과 액체 브론저' 사용에 편리하다고 되어 있는데, 저 역시도 크림으로 된 스틱형 브론저를 쓰거든요. 얼굴에 쓱쓱 긋고 스컬프팅 브러쉬로 블렌딩 해주면 엄청 자연스럽게 블렌딩 돼요. 그리고 이 브러쉬가 엄청 부드러워서 얼굴에 전혀 자극을 주지 않아요. 그런데 탄력이 매우매우 좋은 브러쉬라, 파우더 타입 브론저를 쓰면 발색이 너무 진하게 될 것 같아요. 제가 직접 써보지는 않았지만, 파우더 타입에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팬 브러쉬는 사실 제게 가장 쓸모 없어 보였지만, 요즘은 화장 마무리 단계에 꼭 써주고 있습니다. 원래 화장 마치고 볼에 섀도우나 마스카라 떨어져 있으면 파우더 브러쉬로 쓸어 줬거든요. 그런데 팬 브러쉬로 한 번 쓸어봤더니, 볼에 묻은 먼지가 정확하게 쓸려 나가요. 파우더 브러쉬로 하면 여러 번 해야 했는데, 요건 한 번에 없애 주네요. 해외 유튜버들 보면 팬 브러쉬로 하이라이터 올리던데, 저는 마무리용 브러쉬로 잘 쓰고 있습니다. 리얼테크닉 브러쉬는 처음 써보는 것이었는데, 요것만 써보고도 완전 반했어요. 아참 브러쉬 컵도 잘 쓰고 있어요. 결론적으로, 좋은 지름이었습니다. ^^

가격이 적당하고 품질이 좋아서 하나씩 교체중입니다.

좋아요~ 세가지다 유용하게 쓸거같아요.

사무실에 두고 사용하기 좋네요 쉐딩용으로 편하고 용기가 사무실에 두고 사용하기도 좋아서 만족해요 쉐도우용이 같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껏 같은데 좀 아쉽네요

좋아요좋아요좋아요좋아요좋아요좋아요좋아요좋아요

브랜드 믿고 구매했어요 가격도 괜찮고 써보니 좋네요

필요한 브러쉬들 3개가 합리적인 가격이라 구매했어요. 제일 넓은 브러쉬는 상대적으로 덜 쓰긴하지만, 마무리로 최대한 쓰고 있는 아이입니다. 탱글한 모와, 소량의 파우더 제품으로도 윤곽을 잘 살려줘요. 따라오는 브러쉬 통도 생각보다 견고해서, 다른 브러쉬들도 같이 넣어둡니다. 추천해요!

점점 메이크업도구중에서 리얼테크닉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어요 근데 요번에 시킨 건 용도부분에서 약간 아쉽네여 ; ㅋ

명성대로 좋아요 ㅋ힘잇고요 ~~~~ 맘에듭니다

리얼테크닉 제품 품질이야 워낙에 평균 이상이라 ~~ 로드샵 제품들은 보기에는 그럴싸 한데 발색이라던가 고르게 발리지가 않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3개나 되는 페이스 브러쉬가 2만원도 안되는 가격이라니 이래서 오플을 끊을수가 없어요 ㅎㅎㅎ 전에 구입한 다른 리얼테크닉 제품들을 더 꽂아도 될만큼 브러쉬꽂이 상품도 튼튼하고 제법 사이즈가 있네요~ 리얼테크닉 제품들만 모아서 함께 꽂아두니 뭔가 보기 그럴싸하고 신나네요~ 이렇게 코덕 입문이 시작되는 걸까요?? ㅋㅋ